http://tvnews.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080526060905490&cp=ytni
촛불 시위 도로로 이탈...30여 명 연행
http://www.ytn.co.kr/_ln/0103_200805260500063823
체포전담반 '백골단'은 무엇인가?
http://www.ytn.co.kr/_ln/0109_200803281506447528
오늘 대규모 촛불시위...'수백명도 처벌'
http://www.ytn.co.kr/_ln/0103_200805261608448091
촛불집회 과격화 조짐
http://www.ytn.co.kr/_ln/0103_200805261455474690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대는 누구나 일단은 가지고 있었으리라.. 부푼 경제 부흥에의 꿈
주부들은 마트가기가 무섭다. 남자들은 주유소 가기가 무서울 것이다.
몸으로 느껴지는 날개 달린듯 올라가는 물가... 경제야 뜻대로 잠깐동안 잡을 수 있는게 아닐게다.
내가 내린다고 맘대로 내려지는게 물가는 아닐테니...
어쩌면 이럴거 같았다.. 다시 20년전 공부는
때려치고 거리에서 날 밤을 세던
게다가 그 무렵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죽었는지..
지금은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오늘 아침 동맹휴업 문자를 날린 재수생이 잡혔다.
그 뒷모습이 얼마나 작은지 ,,, 그 어린 어깨에 그 무거운 짐을 다 지우려 하는가?
마음이 아프다.. 다시 되돌리려 아무리 애를 써도 되돌아가지 않는다.
국민들은 협정문 하나 하나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만큼 똑똑하고
전 세계의 정보를 손안에서 볼 정도의 수준을 가진 이 국민앞에
손바닥으로 자꾸 해를 가리려 하니 문제가 점점 심각해 지는건 아닐까...
정부가 하루 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내는 이 용기있고 성실한 국민들의 편이 아니라는 생각을
점점 갖게 해선 안된다. 정부가 극소수 있는자들의 관점을 끊임없이 아무런 반성없이 내뱉는 한
이 정국이 안정되지 않으리라는게 명확하지 않은가?
차를 타고 나즈막한 산들이 연달아 있는 이 조용한 산하를 보면 눈물이... 울컥한다.
왜 인지 모르게 난 이 땅을 너무나 사랑한다. 이유도 알 수 없게
사랑하는 이 땅이 편안하기를.. 그 땅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모두 평화롭기를 간절히 빌어 본다.
나의 딸이 거리에서 잘못된 권력과 죽어라 싸우는 일이 없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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