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그에 덧글을 쓰듯이 상품마다 느낌이 있다면 글하나 남겨주고 가면 좋겠어요.. ㅠ.ㅠ

작은 글 하나가 소통이 되고 저한테 힘이 될거 같아요.

상품 밑으로 내리면 상품후기나 질문란에 보시는 분들의 느낌을 적어주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마치 블러그처럼..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뭔가를 만드는 것은 그안에 내가 들어 가는거다.

내가 느끼든 느끼지 않든

시간이 지나면 그 시절의 나를 확인하고

나의 마음을 볼 수 있는게 만든다.

보이고 싶지 않을때도 있고

보이고 싶지 않은 면도 있다.

하지만 나는 매일 매일 나의 변화되는 마음대로

모두 드러나 쇼핑몰안에 펼쳐놓는다.

나의 관심이 흐르는 대로

내가 좋아하는 색, 내가 좋아하는 소품, 내가 생각하는것

장사를 하려는 마음을 먹으면 그대로,  마음을 빼앗겨 사로 잡힌 대로 뭔가를 만들면

그 마음 그대로

마마후 쇼핑몰은 매일 매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이 그대로 다 드러난다.

헌데 이곳에 누가 드나드는지 나는 전혀 모른다.

일방적으로 나만 발가벗은채 거리에 내놓는 이 불평등함이 부담스럽다.

지나가는 분들 글하나라도 남겨놓으면 좋으련만.

쇼핑몰은 장사하는 공간인지라

블러그에는 덧글을 남겨도 쇼핑몰에는 덧글을 남기지 않나 보다.

그냥 지나가는 글한 줄 남겨주는분들이 있다면 좋겠는데

올려 놓은 상품에 대한 느낌 한줄이라도

그게 세상에 나가지 않고 강의도 하지 않는 나에겐

세상과의 소통이 될거 같은데..

나도 로그인 안해도 글쓰기가 가능하게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해놓으니 광고글이 장난아니게 올라와서

그거 삭제하는것도 일인지라

꼭 로그인해야 글을 쓸 수 있으니 좀 불편하겠으나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