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3번째 작업
그러고 보니 은근 사랑에 집착한 면이 있네
모시 삼베 무명등 다양한 천을 결합해서 만들었고
처음으로 도안을 먼저 만들고 만든 조각보
이런식으로 만드는건 좀 어렵다는 느낌
그냥 전체적으로 느낌을 잡고 마음대로 자르고 바느질해서 만드는게
나한테 더 잘 어울리는 방법인듯하다.
사랑은 서로의 일부를 조금씩 받아들인다는 느낌을 담은 조각보이다.
역시나 사랑을 해도 그는 그. 나는 나..둘이 합쳐 새로움을 드러낸다기 보다
독립적인 다른 두 사람이 그대로 서로 극히 일부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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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후의 상상력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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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에 스며드는 자유 마마후
모시, 삼베, 광목, 명주, 단 등 우리 천의 독특한 감촉과 한국의 색감을 가진 우리 전통 천으로 만드는 바느질 세상입니다. 인사동 스타일. 모시 조각보,보자기의 새로운 스타일.전통 공예품의 새로운 스타일..
I started to make various fashion accessories using Korean traditional needlework technique and material such as ramie fabrics and silks. The accessories were made by traditional Korean technique but people felt them strange and even exotic. I was distressed at that and tried to make Korean traditional works to become familiar to the public.
On the other hand, I was able to express my thought and inspiration through patchworks, in which I felt like drawing a picture freely
직접 착용해 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그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