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 나의 염원을 담아 만들었던 가방이다
2005년 서울 관광상품대전 동상을 탔던 가방
정말 나만의 바느질을 그해 봄에 처음 시작하면서 어떤걸해야 할지 몰라하던 시기에 우연히 알게 된 공모전에 응모했고 어떻게 동상까지 탔다. 아주 작은 사건이지만
이런 작은 일들이 모여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 간다. 아무런 배경도 없이 작업을 하던 나에게 하나하나 목표를 갖게해준 첫발이나 마찬가지였다.
아쉬운건 가방을 만드는 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만들어서 입구가 조금 불편하다는 것과 당시엔 비즈에 대해서 거의 몰랐던 터라 원석을 사용하지 않고 프라스틱 비즈를 사용했다는것이다. 하지마 시작이었고 내가 알아가는 만큼 나의 작업도 새로워 지고 있다. 지금도 보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작은 손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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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심사결과 공고
2005년도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 심사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2005. 5. 27
서 울 특 별 시 장
□ 일반 관광기념품 분야 (25개 제품)
수 상 |
업체명 |
제 품 명 |
접 수 번 호 |
대상(1) |
중앙공예방 |
무당벌레 칠보 악세사리 |
일반75-1 |
금상 (2) |
(주)옛날솜씨 |
연필꽂이 세트 외 |
일반 87 |
진칠보공예사 |
칠보합, 귀이개 |
일반 32 | |
은상 (4) |
보광퓨터 |
전통문양 사무용품 세트 |
일반 45 |
두레공예 |
나전쟁반, 자전시계 |
일반 70 | |
카라빈카 |
장석과 색동의 열쇠고리 |
일반 77 | |
까치공방 |
조각보 문양 넥타이 |
일반100 | |
동상 (8) |
지천 연예가 |
보석함과 휴대폰 고리 |
일반 64 |
(주)영롱디자인 |
필통, 메모꽂이 |
일반 20 | |
(주)가와코리아 |
네임택 세트 등 |
일반 73 | |
실버윈 |
팔괘핸드폰 장식 외 |
일반 50 | |
중일금속 |
키홀더 외 |
일반 34 | |
부채사랑 |
부채문양 자석컵받침 |
일반 52 | |
(주)디자인피플 |
피플 캡 |
일반 17 | |
옻칠디자인 |
옻칠소품과 장신구 디자인 |
일반101 | |
장려상 (10) |
천우비젼 |
청계천 야경 퍼즐 |
일반56-1 |
아(Ah) |
옥사 주머니 세트 |
일반 85 | |
금산공예 |
이순신 장군상 외 |
일반 11 | |
예공 |
사대문 밖 쟁이 |
일반 69 | |
금하칠보 |
칠보공예 생활소품 |
일반 98 | |
(주)스타양행 |
시계 겸용 만보계 외 |
일반 36 | |
(주)옛기술과 문화 |
앙부일구(해시계) |
일반 24 | |
옹기나라 |
옹기 제기(祭器) |
일반 37 | |
예원아트 |
칼라믹스 보석함 외 |
일반 79 | |
윤씨방 |
조각보 소품 모음 |
일반 94 |
□ 창작아이디어 분야 (10개 제품)
수 상 |
제출자명 |
제 품 명 |
제 품 번 호 |
금상(1) |
박 혜 순 |
전통악기 형태 생활소품 |
창작 4 |
은상(1) |
이 진 순 |
금태 필기 나전목걸이 |
창작12 |
동상(3) |
김 명 옥 |
주판등잔 |
창작26-1 |
김 수 영 |
손바느질 손가방 |
창작23 | |
염 미 나 |
로프타이, 열쇠고리 |
창작51 | |
장려상 (5) |
고 수 진 |
공기돌 |
창작49 |
김 정 현 |
하이-서울 페이스 |
창작32 | |
어 윤 하 |
연인의 향기 |
창작25 | |
김 지 영 |
부조에 의한 민속문양 |
창작24 | |
정 용 철 |
보드게임 |
창작41 |
※ 낙선작 반환안내 : 낙선작은 5월 30부터 5일 31일 양일간(오전 9:00- 오후 6:00)
서울벤처타운 20층 대회의실(접수처와 동일) 반환할 계획이오니 기한내에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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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후의 상상력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개인의 모니터 사정에 따라 이미지 색상의 차이가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땀에 스며드는 자유 마마후
모시, 삼베, 광목, 명주, 단 등 우리 천의 독특한 감촉과 한국의 색감을 가진 우리 전통 천으로 만드는 바느질 세상입니다. 인사동 스타일. 모시 조각보,보자기의 새로운 스타일.전통 공예품의 새로운 스타일..
I started to make various fashion accessories using Korean traditional needlework technique and material such as ramie fabrics and silks. The accessories were made by traditional Korean technique but people felt them strange and even exotic. I was distressed at that and tried to make Korean traditional works to become familiar to the public.
On the other hand, I was able to express my thought and inspiration through patchworks, in which I felt like drawing a picture freely
직접 착용해 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그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