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라진 나를 느낀다.
어떤 제안이든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안될 이유를 찾아 왠만하면
뭐든 안하던 나인데
요즘은 이상하지..
어떤 제안이든 그래 해보지..
이런 행동의 변화는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다.
별로 계산같은건 하지도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만
확인하고 할 수 있을거 같으면 무조건 ok..
참 많이 변했다.
덕분에 하루도 쉴 틈이 별로 없다.
이런 저런 일들을 다 하겠다고 하고 있으니..
이상하다.. 이런 변화가...
나자신 쌓인게 별로 없는데 세월덕분에 나름 쌓인게 생기고 있는걸까..
최선을 다한 다음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난 10% 쯤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지금의 상황에서의 부족이다.
그저 작업과 나만의 관계로 보면 거의 51% 쯤 부족한 거겠지만..
어쨋든 지금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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