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다 .
마치 내 아들이 겪는 일인듯 마음이 찢어지는건.
내가 40을 훌쩍 넘은 엄마라서 인지도 모른다.
마음이 아픈중에도 텔레비젼을 보며
난 그래도 딸둘만 낳아 다행이다.. 이런..ㅠ.ㅠ
그랬더니
내 남편과 딸들이 이를 드러내고 덤빈다.
"그럼 나라는 누가지키냐고.."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가 기껏 고이 키운 20대의 장정인 든든한 아들을 잃어 버린 이 상실감..
아 내 아들...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그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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