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의 죽음이었습니다.
토요일은 대인시장에서 야시장을 열어 늦게까지 시장에 있었고
일요일은 김장 준비를 위해 화순으로 배추를 뽑으러 갔습니다.
주말에 일을 하지 못한 덕분에 오늘 완전 아침부터 지금까지 엉덩이 한번 띠지
못하고 있었다는...
이상하죠.. 이런 날일 수록 의심이 듭니다.
내가 뭘 하는거지.. 하는... ㅎㅎ
이젠 하루 정도 딴 짓을 하면 다음날 너무 힘드네요.
함께 준비하는 전시회가 또 하나 있는데
그것도 해야 하는데..
이번주는 김장하러 가야 합니다.
내가 꿈꾸는건 쇼핑몰에 올라있는 상품들을 한 10개씩 준비해 두고 주문들어오면
박스만 싸면 되는거...
아... 그런 날이 오면 좋겠다.
좀더 부지런히 ..일해야지..
사진 찍어보내줄곳도 있고
신상 올리겠다고 말해 놓고 아무것도 손대지 못하고 있네..
약속은 잘 했는데..
아구... 언제 다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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